[기사] 자율주행로봇 영역 확장

https://www.etnews.com/20230619000176?mc=em_006_00001 

 

“캠퍼스·아파트로 커피 배달” 자율주행로봇 영역 확장…공원 출입 불허는 숙제

자율주행로봇업계가 로봇 배송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학 캠퍼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식음료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로봇 배송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로봇업계는 서비스 편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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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로봇업계가 로봇 배송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캠퍼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식음료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로봇 배송 시대를  열 계획입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뉴빌리티는 로봇배달 전용 플랫폼 뷰니오더 출시해 건국대 서울캠퍼스 10개 식음료 매장이 플랫폼에 입점해 식사와 커피 등을 주문받고 배달하고 있습니다. 인건비가 들지 않아 1000원이라는 저렴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로보티즈 역시 서울 강동구 고덕센트럴아이파크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음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아한 형제들 역시 광교 일대에서 자율주행로봇 딜리 실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공원녹지법 시행령 50조는 30kg 이상 동력장치의 공원 출입과 영리행위를 금지해  로봇 배송 서비스가 허용되지 않은 점은 숙제입니다. 자율주행로봇의 공원 출입 허용은 지난해 9월 정부규제혁신 태스크포스가 발표한 개선과제에 포함되었지만 아직 시행령이 개정되지 않았고, 국토교통부 소관인 공원녹지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도 개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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