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신약, 위암에도 쓰인다···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에 주가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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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신약, 위암에도 쓰인다···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에 주가 ‘불기둥’ [종목Pic

모회사 제일약품도 29% 넘게 급등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 췌장암 이어 위암 치료 개발에도 인정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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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의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18일 전해지자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연구개발(R&D) 세금 감면, 허가 심사 비용 면제, 시판 허가 후 7년간 미국 내 시장독점권 등 혜택을 받는다. 네수파립은 앞서 2021년 췌장암 치료제로 FDA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여기에 이번 신규 희귀의약품 지정승인으로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치료제 개발분야에서도 기술적 혁신성과 치료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상장 전부터 신약허가에 성공한 바이오기업으로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FDA 신약 허가까지 더해지며 K-바이오 시장의 성장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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