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사우디 가상병원 프로젝트 참여

의료기업 AI 기업 루닛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전력 사업 중 'SEHA 가상병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SEHA 가상병원 프로젝트는 사우디 전역 의료 기관에 의료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 병원을 도입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오늘 19만 3천 원까지 올랐다가 현재 18만 9천5백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조금 안정되길 기다렸었는데, 또 놓쳤습니다. ㅠ.ㅠ

 

루닛

 

SEHA 가상병원 프로젝트는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주도로 추진되는 '비전2030' 이라는 국가 중장기 발전 프로젝트입니다. 사우디 정부는 가상병원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660억 달러(약 86조 원)를 투자하고 민간부문 참여를 40%에서 65%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산하 가상병원 의료현장

 

루닛은 11월까지 AI솔루션의 임상적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고 성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고, 사우디 보건부 산하 공공 의료 가상 병원에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 분석 설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 및 유방 촬영술 AI 영상 분석 설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제품을 사우디 전역 170여 개 국공립 가상병원에서 '국가 암 검진 및 결핵' 검사 프로그램에 본격 활용할 계획입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 해당 프로젝트의 경제적 효과가 막대할 거승로 전망되는 가운데 루닛이 SEHA가상병원 프로젝트에 본격 참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수익성이 높은 중동 의료시장은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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