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끝났다'…개미 뒤집어 놓은 보고서에 조목조목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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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끝났다'…개미 뒤집어 놓은 보고서에 조목조목 반박 [이슈+]

'반도체 끝났다'…개미 뒤집어 놓은 보고서에 조목조목 반박 [이슈+], HBM 공급 과잉 우려에 국내 증권사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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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 반도체 업황의 피크아웃(고점 찍고 하락) 시점이 당초 시장 예상보다 3개월~1년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

- 국내외 증권사들은 그러나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을 논하기엔 너무 이른 시기라고 반박

- 황민성 삼성증권은 “SK하이닉스의 HBM 생산능력은 올해 말 월 13만장에서 내년 말 15만장 늘어나는 데 그칠 것”이라며 “계약이 완료된 물량만 생산하자는 기조”, “HBM 공급과잉이 예견된다면 엔비디아는 왜 삼성전자에 추가 공급을 받으려 하겠냐”고 반문

- 노무라증권도 “일부 제조사의 생산차질 가능성을 고려하면 실제 공급 과잉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 신영증권은 내년 HBM 수요와 공급량을 각각 220억기가바이트(GB), 190억GB로 예상했다.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

- HBM의 단수가 8단에서 12단으로 높아지고 수율 확보가 어려워지는만큼 D램 생산량은 더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게 국내 증권사의 주장

- “HBM 생산 집중으로 인해 D램 공급도 자연히 부족

- 삼성증권은 내년이 IT기기에 AI 서비스가 도입되는 ‘원년’인만큼 내년부터 반도체 탑재량이 증가할 수 있다

- 미래에셋증권은 sk하이닉스 이날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 : “HBM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설령 겨울이 오더라도 가장 돋보일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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