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is.com/view/?id=NISX20230626_0002351849&cID=13104&pID=13200
루닛의 AI 영상분석 제품 - 루닛 인사이트 CXR을 기반으로 개발해 후지필름이 판매하는 CXR-AID가 일본 건강보험 급여 가산 대상으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CXR-AID 흉부 엑스레이 내 비정상 소견을 검출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AI 영상분석 솔루션입니다.
루닛은 2019년 일본 후지필름과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 내 루닛 인사이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2021년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일정한 시설 요건을 갖춘 일본 병원에서 CXR-AID 를 포함한 17개의 AI 솔루션을 활용할 경우, 기존 촬영자 수에 대한 300점에 AI 솔루션 사용에 따른 40점을 추가해 총340점(34000엔 상당, 약 3만1천원)에 해당하는 급여를 적용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본 급여 적용이 일본 시장의 수익성을 증가시키고, AI 영상진단 사업분야의 저변을 확대하는 글로벌 성장 모멘텀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병.의원 단위까지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점도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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