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두 번째 공모주는 모터와 제어기, 감속기 개발 기업인 삼현입니다. 삼현은 2월 29일~ 3월 7일까지 수요예측을 마치고, 3월 6일~ 7일 일반청약을 진행합이다. 삼현은 1988년 9월 설립되어 모터, 제어기, 감속기 제품과 이를 통합화한 3-in-1 제품 전문 기업입니다. 삼현은 자동차 외에 로봇, 방산, 선박, 우주항공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이미 확보한 수주잔고도 1조 원 규모인 만큼 주목을 받는 기업입니다.
오늘은 3월 두번째 공모주인 삼현 공모주 일정과 기업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삼현 공모주 일정
희망 공모가 밴드 : 20,000원~ 25,000원
공모주식수 : 2,000,000주 (신주 100%)
수요예측 : 2024년 2월 29 ~ 3월 7일
공모가액 확정공고 : 2024년 3월 11일(월)
기관경쟁률 : 미확정
일반청약 : 2024년 3월 12일 ~ 3월 13일
배정/증거금 환불 : 2024년 3월 15일
상장일 : 미정
상장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1) 공모가격
삼현의 공모가격은 2월 29일~ 3월 7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결정되고, 희망공모가 밴드는 20,000원~25,000원입니다.
(2) 공모방법
삼현은 이번 공모주 청약을 통해 총 2,000,000주를 공모할 계획이고, 100% 신주 매출입니다. 우선배정으로 우리 사주조합이 132,000주가 배정되고, 일반공모로 1,868,000주가 배정됩니다. 이중 일반청약자는 500,000주~600,000주, 기관투자자에겐 1,268,000주~1,368,000주 배정될 예정입니다.
삼현의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의 계좌 개설은 비대면 개설 시 청약일 당일까지 가능하며, 수수료는 2,000원이지만, 프라임 이상의 등급은 무료입니다. 프라임등급은 개인형 IRP 계좌를 가입하시면 온라인 공모주 청약 수수료는 면제입니다. 최소 청약 가능 수량은 10주입니다.
- 상장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수수료 : 2,000원 (프라임 이상의 등급은 무료, 개인형 IRP 계좌를 가입하면 공모주 청약 수수료 온라인 면제)
- 비대면 온라인 계좌개설 여부 : 청약일 당일 계좌개설 가능
- 최고청약한도 : 미정
- 최소청약주식수 : 10주
- 청약증거금률 : 50%
(3) 자금의 사용목적
삼현은 이번 공모를 통한 자금으로 시설자금으로 사용예정입니다. 세부적인 계획으로는 건물증축과 설비투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1) 건물증축
✓ 향후 신규 양산제품 생산을 위해 2024년 공장 증축 계획
✓ 방위산업 영위를 위해 별도 공장 필요, 2024년 증축 예정
: 전기식 수평 잭시스템 등의 고중량, 대형 제품 생산 위한 공간 필요
✓ 2025년에 연구인력 110명 초과 예정, 현재 업무공간 협소해 별도 연구동을 2024년에 증축
2) 설비투자
✓ 자동차 산업에 꾸준한 수주 발생으로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와 신규 제품 개발 중
✓ MR Damper의 추가적인 양산 물량 증가를 대비하여 생산라인의 증설
✓ 2023년 신규 수주한 TK 2 속 ATC, SCR 모터 조립라인을 설치할 예정
✓ Pilot Test, Proto 단계의 프로젝트들의 생산설설비, EPT, 일체형 모터와 같은 구동 모터 생산라인을 증설 예정
삼현 기업개요
1988년 설립된 삼현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 제품과 이를 모듈화 및 통합화한 3-in-1 엑추에이터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자동차 전장부품, 무인화 방산, 지능형 로봇 등의 관절모터, 구동시스템 등에 공급 중입니다. 기계를 작동시키는 기본인 모터, 제어기, 감속기를 합한 통합제품으로 경쟁사와 대비해 더 낮은 가격에 생산할 수 있습니다.
삼현의 제품은 기존 내연기관의 차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그 외에 로봇, 친환경 선박, UAM까지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해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인도법인을 설립해 2026년에는 인도에서 본격적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자동차 전장 산업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연비효율,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차 전환 등에
따른 DCT, CVVD, SBW 등의 수요가 증가해 수혜를 기대하고, 수주잔고가 8,000억 원, 올해 신규수주 8,000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in-1 제품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마트방산과 지능형 로봇 등 신사업 성장에 따라 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방산 및 지능형로봇 수주잔고는 각가 1,610억원과 553억원이고, 올해도 수주 잔고 이상의 신규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1) 사업 개요
주요 사업 부문은 친환경 자동차, 스마트방산, 로봇이 있고, 매출 비중은(20023년 기준) 자동차 92.7%, 스마트 방산 6.9%,
지능형로봇 0.1%입니다.
주요 사업부문인 자동차용 전장부품 산업에서는 국내 최초로 2014년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 모터', 그리고 2019년 세계 최초로 'CVVD(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제품을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였습니다. 2020년 자율주행을 위한 전자식 변속 시스템 'SBW(Shift-By-Wire)', 2021년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에 적용되는 Disconnect Motor, 2023년 전자식 현가장치인 MR Damper 등 자동차 산업용 전장 부품에 대한 수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자동차 그룹 및 관련 협력사로 기아자동차 등이 있습니다.
무인화 방산의 경우 전기식 전기식 수평 잭시스템, 구동모터 등 다양한 체계개발 및 수주 실적을 달성하였고, 고객사로는 한화 그룹이 있습니다.
로봇 산업 부문에서는 산업용 로봇과 협동 로봇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로봇의 핵심인 모터, 제어기, 감속기를 통합한 3-in-1 설루션 제품으로 로봇의 움직임을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구동 및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용 관절모터와 스마트 로봇 체어용 구동모터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모터, 제어기, 감속기와 이를 통합한 3-in-1 솔루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선박, UAM, 전기 농기계, 전기 중장비 등 신규 사업 확장의 도약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2) 매출 및 재무현황
삼현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23년 3분기까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에서 2022년까지는 코로나19와 원자재 수급 문제 등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정체되었다가 지난해부터 관련 이슈가 해소되면서 친환경 자동차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방산 부문 등의 성장으로 올해도 성장이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삼현은 최근 3년(2020~2022년) 매출액 대비 대비 R&D 투자 비중을 업계 평균(4.3%)의 두 배 넘게 웃도는 10%대로 유지하고 있고, 생산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해 자동화를 90%로 끌어올려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해 높은 품질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과 품질은 수익성으로 이어져 올해 1월 말 기준 아직 매출로 이어지지 않은 수주잔고 규모도 1조를 자랑하고 있어 이번 공모주 청약이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3월 6일 10시에 유튜브에서 기업설명회도 예정되어 있으니 꼭 보시고 평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년 3월 공모주 일정
오늘 2월의 공모주 대어였던 에이피알의 상장 첫날이었습니다. 불행히도 저는 1주도 못 받았지만, 공모가 25만 원 대비 27% 상승한 31만 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기대보다는 상장일 흐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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