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아끼는 방법 6가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수급문제, 높은 금리와 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슬프게도 1월 1일부터 전기요금 9.5% 인상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더불어 2분기에도 전기요금, 가스요금 추가 인상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생활 속의 절약팁이 요구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생활 속에서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전기세 아끼는 방법 6가지
전기세 아끼는 방법

냉장실 음식물은 60%, 냉동실은 가득 채우기

우리 생활의 필수품인 냉장고는 전력소모량이 많은 가전제품 중의 하나입니다. 냉장고로 인한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으로는 냉장실의 음식물은 60% 정도만 채우고, 냉동실은 가득 채우는 방법입니다. 냉장실에 음식물을 가득 채우면 냉기 순환이 되지 않고 내부 온도가 높아져 소비전력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반면에 냉동실은 가득 채우면 냉기가 잘 전달되어 전기세도 절약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냉장실의, 온도도 봄, 가을은 3~4도, 여름철은 5~6도, 겨울철은 1~2도로, 냉동실은 영하 18도에서 20도 이하가 적정온도입니다.

전기세 아끼는 방법 6가지

 

세탁기는 한 번에 모아서 세탁하기

세탁기는 빨래의 횟수가 에너지 소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탁물을 80% 정도로 채울 정도로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찬물로 세탁합니다. 

 

전기세 아끼는 방법 6가지

 

전기밥솥은 보온 기능 사용을 줄이고, 밥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기

전기소모가 많은 것 중 하나가 전기밥솥의 보온기능입니다. 장시간의 보온 기능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밥을 장시간동안 보온하기보다는 한 번에 밥을 지어 1회 분식 냉동 보관해서 데워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세 아끼는 방법 6가지

 

TV는 절전 모드와 화면 밝기 사용하고, 사용 않을 때에는 TV와 셋톱박스 플러그 뽑기

최근 대형 TV를 선호하면서 소비전력이 큰 제품 중 하나인데, TV도 절전모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화면밝기도 너무 밝지 않게 설정하면 전기 절약에 도움입니다. 그리고, 셋톱박스는 열을 많이 발생시켜 대기전력이 높아 대기전력이 많은 제품 중의 하나입니다. TV대기 전력에 비해 TV셋톱박스가 약 10배 이상 많은 양을 소모한다고 합니다. 셋톱박스를 쓰지 않을 때에는 전원 플러그를 뽑아둡니다.

전기세 아끼는 방법 6가지

 

핸드폰 충전기와 계절가전은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 플러그 뽑아두기

불필요한 대기전력이 사용되지 않도록 핸드폰 충전기와 계절 가전의 플러그는 뽑아둡니다. 또는 스위치형 멀티탭을 활용하여 전력을 차단합니다. 

 

에너지효율 높은 제품 사용하기 

에너지효율라벨은 1~5등급으로 나눠져 있는데 1등급은 5등급 제품보다 30~40%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사용한다면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