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리사 재계약과 열애설

이제 블랙핑크는 미국 코첼라, 영국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로 케이팝을 넘어서 세계적인 그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요즘 공연 실황을 봐도 그들의 무대매너를 보고 있자면, 세계적인 팝 그룹 못지않아 보입니다. 

 

블랙핑크

 

최근 YG의 블랙핑크 재계약 이슈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재계약은 다음달인데 현재 블랙핑크 제니, 지수, 로제와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지만, 태국 출신으로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리사의 경우 현재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YG 측은 계약 만료 전에 극적타결을 바라고 있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가 상당히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랙핑크 리사

 

YG와 리사의 스케쥴 조율을 하던 중국 현지 에이전시가 YG로부터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 협의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어제, 오늘 YG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리사는 실제 각 지역에서 거액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재계약 이슈가 확정이 될 때까지는 노이즈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블랙핑크의 경우 그룹 빅뱅 맴버들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고, 현재 소속 다른 그룹들이 덜 주목받으면서 블랙핑크가 사실상 YG를 대표하는 팀이자 회사를 이끌어온 상황이라 재계약 이슈에 민감한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그룹과는 달리 멤버 전원의 역량과 인기도가 고루 분포되어 있는 만큼 YG의 경우 블랙핑크 멤버 전원 다 놓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재계약이 이뤄진다면 다시 주가는 올라가겠지만, 실적으로 이어지려면 몸값이 높아진 맴버들의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블랙핑크와 함께 준비 중인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의 성공과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의 성장이 필요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리사의 열애설 

그리고, 흥미롭게도 어제 동시에 리사의 열애설도 터졌습니다. 그 상대가 어마무시해 놀랐네요. 열애설이 그냥 단순해프닝일 수도 있지만, 마침 그저께 세계적인 명품 그룹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와 그의 가족에 대한 영상을 보았는데, 그 영상 속의 주인공이었던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였습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현재 태그호이어 CEO로 시계업계 최연소 CEO라고 합니다. 태그호이어 CEO가 되기 전에 전자결제 관련 스타트업 창업 경력이 있고, 이런 경험으로 태그호이어 스마트라인을 만들어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리사와는 파리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하고, 2023 코첼라 백스테이지에도 등장했다는 목격담도 들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6월에도 열애설이 돌기도 했지만, 뭐 그냥 편안사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이란 거물과의 열애설이 난 것도 리사의 영향력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랙핑크 리사 열애설, 프레데릭 아르노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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